- - 다음달 17일 계룡시 종합운동장 현지 공개 녹화
우리나라 간판 가요 오락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충남 계룡시에 온다.
계룡시(시장 이기원)에 따르면 10월 2일 개막하는 ‘2013 계룡군문화축제’를 전국에 알려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9월 15일 오후 1시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본선 녹화는 17일 오후 1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연령, 지역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월 13일까지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및 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거나 예심 당일인 15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gyeryong.go.kr)를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 시정담당(☎042-840-210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은 10월중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