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대전MBC,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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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대축제에 동참해 강경젓갈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는 물론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에 강경젓갈 및 배추와 양념류 등 논산시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전MB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김장나눔대축제’는 대전MBC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로 기업체의 기부와 자원봉사자의 봉사로 오는 11월 22~23일 양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대전MBC는 축제에 사용할 김장재료를 논산시에서 일체 구입하고, TV광고를 통해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강경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 홍보를 병행하게 된다.
논산시는 양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축제 당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논산DAY 행사를 마련, 강경젓갈 및 양촌곶감, 연산대추, 상월고구마 등 농산물 판촉행사와 제2회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홍보전을 펼친다.
협약식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의 친환경 농산물로 담근 사랑의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김장나눔대축제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논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대전 시민들에게 우수농산물과 각종 축제 홍보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MBC는 이번 협약을 시발점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체 및 기관의 참여로 김장김치 7만포기 담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축제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주부가요열창, 지역스포츠단이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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