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진협의회 회원들은 “작은손” 단체가 시행하는 노인 무료 급식 행사장과 오거리 주변 상가와 지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충남그린스타트'와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거노인 무료급식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부채를 나눠주고 탄소포인트제 실천 접수를 받는 등 염천폭양의 날씨 속에서 회원들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삼화식품에서는 음료자판기를 설치해놓고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무더운 여름 노인들의 갈증을 풀어 드리기도 했다.

한편, 추진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 녹색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접수 등 여름철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