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다려도 좌회도. 우회도 할수 있는 신호는 없는데 가기는 해야 겠고 ..이쯤 되면 지옥문이 아닌가?
철도시설공단이 논산시 덕지동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총 80억 [ 예산비율 철도시설공단 75%/논산시 25%]의 예산을 투입. 2008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 준공한 논산 덕지동 지하차도가 당초 시내로 향한 도시계획도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연결되지 않고 끊긴채 방치되면서 새로운 부작용을 낳고 있어 시 당국의 특단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지하차도 준공이후 부적면 부인리 등 인근 주민들이 이용해온 구 아호대교의 부적 -논산 쪽 도로는 새로조성된 육거리에서 시내로 진입하기 어려운 교통신호체계 때문에 각종 대형사고가 예견되는데도
시내쪽에서 구 아호대교로 진행하는 차량의 진입은 용인하면서도 아호대교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려는 차량에 대해서는 도로위에 " 차량진입금지" '농기계 전용도로 " 표지판을 부착하는데 그쳐 사실상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인근 주민들의 시각이다.
더욱 부적면 부인리 아호리 등 인근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운용하는 농기계 차량이 동 지하차도를 건너 시내로 향하는 도로와 합류하도록 하자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주민들이 마을 관통 도로를 막는 등 원천 봉쇄하고 나서 인근 주민들간 반목과 갈등 양상도 보이고 있다.
수십년 지나온 구 아호교 . 통행을 금하는 표지판 하나로 억제 할수 있는가?
이에 대해 부적면 부인리 이장단을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들은 수십년동안 이용해온 아호교 를 통해 논산으로 진입하는 것을 봉쇄한다는 것은 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구 아호대교를 건너 시내로 진입하고자하는 차량들에 대해서는 육거리 교통신호체계와는 상관없이 신설된 덕지동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전 통행을 허용해 달라는 입장이며 새로 신설한 농기계 전용 우회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지하차도를 건너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가 아닌 대도로로 우회 할 수 있도록 하면 될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덕지 2동에 거주하는 유모 [63] 씨는 시나 철도시설공단이 덕지동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지하차도를 시설한 것은 크게 반길 일이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지하차도가 논산천 도로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와 연결돼서 교통소통의 원활해지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것인데 논산시가 지하차도가 준공된 이후 2년이 경과 하도록 예산상의 이유를 들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참으로 불만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물론 논산시가 문제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보상비 및 시설 비 등 순 시비 50억원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고충은 이해하지만 덕지동 주민들이 30여년전부터 당시 논산군의 모든 쓰레기들을 최소한의 침출수 차단 장치도 없이 받아들였고 그로인해 주민들이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아온데 대해 최소한의 보상적 차원에서도 덕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지체 없이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목숨을 걸고 ..좌회든 우회든 해야겠다고 구 아호교로 진입한 차량
이건 허물어 구 아호교에서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우회로를 만들라는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한번 잘못들어가면 미로..길은 끊기고 .. 뒷걸음질치다..?
나길길은 없고 자칫 차도로 들어서단 경계석 밑으로 꽈당 ? 사고를 유인[?]하듯 철구조물 일부는 철거돼 있다.
어느날 갑지기부터 씽씽 거리는 차량들에 놀란 주민들 아예 마을 앞도로를 원찬 봉쇄 했다.
덕지동으로 갈 수 있나요 ? 얼마안가 길은 끊기고 .. 미로로 접어드는 길..
덕지동 도시계획도로 전부 시비 부담 50억 공사비가 무리여서 공사는 요원한채 .. 미뤄지고 있다.
지하차도 불과 4-500미터 가다보면 만나는 동네 졸은길목 운전자들은 당황할 밖에.
논산 딸기 산업특구를 알리는 딸기 조형물 . 준공 1년도 안돼 엉망인 녹지.관리도 못하면서 무슨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