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이 도내 14개 시ㆍ군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역교육청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의 자치화ㆍ자율화에 따른 기관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력 향상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개 평가분야에서 평균점수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취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특히 △ 돌봄교실ㆍ예술교육의 활성화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의 교육복지 △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및 논산계룡 융합형 인재 육성의 특색사업 분야에서 별 5등급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 학생ㆍ교원역량 강화 △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지원체제의 효율화 △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분야서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조병훈 교육장은 “이번 지역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은 교육청과 일선학교 교직원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따뜻한 인재 육성과 모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선진교육행정 구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충남과학전람회 과학진흥우수교육지원청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교육지원청 선정과 2013년 상반기 Cop(협업학습동아리) 도내 최우수팀에 이어 도교육청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가족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으뜸가는 논산계룡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