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민간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의 99회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가 6월 21일 낮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소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 실직자 장애우 등 260여명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참여 했다.
이날도 여늬때와 다름 없이 작은손 클럽 회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옥란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서 급식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행복한 동행의 일원으로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는 박명선 논산시 취암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노후하거나 파손된 식탁이 넘어질 경우 자칫 어르신들의 부상으로 이어질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지난번[식탁 6개]에 이어 두번째로 식탁 3개를[개당 9만원] 구입 행복한 동행 측에 기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