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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김병준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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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6-03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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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건설과에 재직 중인 김병준(34세·시설8급) 주무관이 토목분야 최고 자격증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다.

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최근 시행한 제99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지난달 24일 최종 합격했다.

이 시험은 매년 전국에서 6000여명이 응시해 1차 논술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0여명만 합격하는 합격률이 5%이하인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 공직에 입문한 김병준 주무관은 논산시 건설방재과, 건축과, 은진면사무소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현재는 건설과에서 지역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바쁜 업무에도 일과가 끝난 뒤 틈틈이 2010년도부터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해 1차시험에 5번의 도전 끝에 2011년 9월에 합격했으며 2차시험도 5번 도전만에 지난 5월 최종합격하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김병준 주무관은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주위에서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격증 취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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