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밝은 미소 만들기 건치아동 선발대회 개최 -
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는 제68회 치아의 날을 맞아 ‘논산시, 밝은 미소 만들기’를 주제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치과의사회와 공동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어려서 부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른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열렸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과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맘껏 뽐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건치 아동 선발 기준은 충치여부, 잇솔질 상태, 치열상태, 외모와의 조화, 구강상식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부적초 5학년 오지호 학생이 튼튼이상(1명)에 뽑혀 건치왕으로 선발됐다.
건강치아상(2명)에는 벌곡도산초 안준석, 상월대명초 전병진, 예쁜치아상(7명)에는 벌곡도산초 이주연, 논산동성초 김영준, 연무초 장현지, 논산내동초 강가은, 강경황산초 정세리, 논산중앙초 김화현, 윤유진 학생이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건치왕으로 뽑힌 부적 초등학교 오지호 학생은 “평소 단 음식 섭취를 덜하고, 식후에 꾸준히 꼼꼼하게 이를 닦은 것이 오늘 많은 도움이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재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으로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치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학교 내 구강보건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상장은 6월초 해당 학교에서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