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논산시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명이 참여하여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고,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30분간) 진행 되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어린이 태권도 시범, 재롱둥이 율동공연, 어린이 손 인형극 등 무대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유치부와 초등부 체험마당, 에어바운스, 4D 무비카 등 체험행사가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어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