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획일적 방문 탈피하고 주제가 있는 학교방문으로 교육현장 변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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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학교 교육현장의 소통과 변화를 위한 조병훈 교육장의 맞춤형 학교 방문이 성료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학교 방문은 초등 7개교(황화ㆍ벌곡ㆍ채운ㆍ은진ㆍ논산내동ㆍ성동ㆍ용남초)와 중학교 4개교(논산여중ㆍ광석ㆍ엄사ㆍ연무여중)를 대상으로 획일적 방문을 탈피하고 학교 특성에 맞게 주제가 있는 학교방문으로 실시됐다.
조병훈 교육장은 학교별로 ▲ 창의 예술문화활동 ▲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 사교육비 절감방안 ▲ 뇌를 깨우는 아침활동과 영어수업 ▲ 야간멘토링 운영과 방과후학교 ▲ 융합수업모델 개발과 적용 ▲ 교육공동체 동아리 활동 등의 업무보고에 귀를 기울이며 학교교육력을 높이는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병훈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학교방문은 학교의 목소리를 현장으로 찾아가 직접 청취하며 교육청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교육청이 한발 먼저 다가가는 지원행정과 장학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교방문에는 일별로 3~4개교 총 40개교가 방문지정교를 참관하고 특색있는 우수한 학교교육과정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을 하며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