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 정비공사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휴관.. 실내체육관 대관은 가능 -
논산시 국민체육센터가 수영장 정비공사 시행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휴관한다.
시에 따르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수영장 내 녹 제거 및 부식 방지공사를 비롯해 샤워실 바닥 미끄럼 개선, 수영장 내 열차단 시트공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 기간 중 3층 실내체육관 대관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종전보다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휴관을 결정하게 됐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개관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874㎡ 규모에 25m 6레인, 유아풀과 샤워실, 체온 유지실 등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모든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야외 수영장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으로 1일 평균 370여명, 연간 10만명 이상이 애용하면서 논산시민 건강 증진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전문 강사 6명이 새벽, 오전, 오후, 저녁반을 초·중·고급 및 상급반으로 나눠 새벽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영 강습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아쿠아로빅반과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