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월 현재 공정 75%, 오는 5월 말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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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중인 강경실내수영장 건립공사가 공정률 75%를 보이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강경 산양초교 내(강경읍 산양리 240-6번지 외 1필지)에 공사중인 강경실내수영장은 대지 3,258㎡, 연면적 1,785㎡에 지상 1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25m 4레인을 비롯해 유아풀, 헬스장 등이 들어선다.
시는 2012년 4월 사업에 착공, 현재 외부창호와 내부 금속창호 등 설치를 마치고 지붕·판넬공사 마감 공정과 기계실 배관공사 등을 진행중으로 당초 공기보다 1개월정도 앞당겨 오는 5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여유롭고 편안한 복지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1~2개월 정도 시범 운영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한 후 오는 8월초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공사 추진과 함께 시설 운영에 따른 관련 조례 정비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체육 복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