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예산집행 상황분석체제 가동으로 효율적인 지방재정 균형집행 주력 -
논산시, 전국 최초 ‘예산집행관리시스템’ 구축
- 실시간 예산집행 상황분석체제 가동으로 효율적인 지방재정 균형집행 주력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효율적인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주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과 연계한 ‘예산집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예산 편성 이후 실제 집행 내역을 실시간으로 파악․관리할 수 있는 총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
통계목 단위로만 집행 내역 확인이 가능했던 기존의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과 달리 주요 통계목내 부기 단위까지 계약은 물론 예산집행 현황을 볼 수 있고 공기업 특별회계 집행현황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집행관리 시스템’을 전 직원이 열람 가능토록 공개하고 매일 실시간으로 재정균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책을 중점 모색하고 있다.
또 각종 차트를 활용해 시 예산의 전반적인 집행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일 평균 100명이상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윤병권 예산담당관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예산집행관리시스템’으로 그간 부진했던 예산집행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으로 예산낭비요인을 불식시키는 한편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지방재정 균형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