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영농 인재양성에 주력해온 논산시가 3월 21일 오후 2시 논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식량작물과 [30명] 딸기학과[33명]친환경학과[30명]농촌관광학과 [30명]e-비즈니학과 [30명] 등 5개학과에 지망한 입학생 150명 및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유관단체 기관장 교수진 등 300여명이 참석 했다.
당연직 대학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은 격려사에서 논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 수준의 영농지도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농학습에 매진 .우수한 농산물 생산의 기수가 돼 줄것을 당부 했다.
축사에 나선 김형도 논산시의회 부의장은 농민은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 유통가지 책임져야 하는 이삼중고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농민은 질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판매 및 유통에 대해서는 정부나 지자체가 책임져주는 혁신적인 농업 진흥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한편 농업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농업경영인으로 두드러진 영농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한 영농인재를 육성해온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논산딸기산업대학으로 출범 당해년도 수료생 30명을 배출한데 이어 208년도에는 논산농업대학으로 명칭을 변경 식량작물과 딸기학 두개학과 60명을 배출 했으며 2010년도에는 66명 2011년도에는 친환경학과를 늘려 100명이 수료했다.
또 2012년도에는 식량작물. 딸기 친환경 농촌관광 e-비즈니스 등 5개학과에 160명의 영농전문인력을 길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