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논산시지회 이 미용 봉사팀이 행복한동행이 펼치는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상대로 매달 1회 무료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기로 해 칭송을 받고 있다.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소공원에서 84회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가 행해진 3월 8일 이순자 선경미용실 원장을 비롯한 네명의 적십자 이미용 봉사팀은 급식이 시작되기 한참전인 오전 9시 40분 부터 40여명의 남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깍아 드렸다.
12시 까지 이미용 봉사를 행한 뒤 어르신들과 섞여 점심을 함께한 이순자 원장 등 봉사자들은 작은 노력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향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싱대로 한 이미용봉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든네번째 맞은 사랑의 점심나눔에는 날씨가 풀린 탓인지 300여명의 훨신 웃도는 소외 계층 주민들이 참여 작은손 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1식 3찬의 점심을 함께 나눴고 구옥란 소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봉사에 참여 급식 및 설거지를 도맡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