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관내 기초수급가정 및 시설아동 255명에게 2013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총6375만원(1인당 25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지원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부담이 큰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어려운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으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했다.
조상환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아동들과 복지혜택이 필요한취약계층을 위해 국가지원뿐 아니라 저소득층에 대한 현금이나 현물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단체와 적극적인 연계로 따스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