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면 읍내리에 소재한 농기계생산업체 [주]GMT대표이사 윤여두[67] 회장은 3월 6일 오전 자신의 고향인 노성면 노성중학교를 방문 2013년 신입생 전원 [21명]에게 각 10만원씩의 장학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철주 노성면장의 안내로 노성중학교를 찾은 윤여두 회장은 21명의 1학년생 전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열악한 교육환경속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했던 자신의 어린시절을 술회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고향과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윤여두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이철주 면장으로부터 노성면 유일의 중학교인 노성중학교 육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회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30명에게장학격려금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회장은 또 자신이 감사로 있는 하림문화재단으로부터도 노성중학교의 육성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성면 구암리가 고향인 윤여두 회장은 어려운 역경에서 몸을 일으켜 서울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한 농학박사로 경북대학교 대학원 생물산업기계공학과 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내 굴지의 동양물산 기업주식회사 부회장으로 재임 하면서 지난 2007년 자신의 고향인 노성면에 [읍내리일원] 농기계 생산업체인 [주] GMT를 설립한바 있다.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윤여두 회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동양물산기업의 직원연수원도 노성면에 유치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