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산집행관리시스템 구축 및 낭비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건전재정 운용에 노력 -
논산시, 예산집행 누수 막는다
- 예산집행관리시스템 구축 및 낭비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건전재정 운용에 노력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예산낭비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예산집행 누수 차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예산집행 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에 따라 분야별 예산 집행 현황 분석을 비롯해 부서별 집행 실적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집행내용을 꼼꼼하게 관리해 재정 균형 집행과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시 공식 홈페이지에 예산낭비신고센터를 개설해 생활주변에서 보고 느끼는 각종 예산 낭비사례와 지방자치단체 세입 증대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수시로 접수한다.
기존 형식적인 운영에서 탈피해 신고 활성화로 예산 불법 지출과 낭비에 대한 주민 감시 기능 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예산담당관 등 3명으로 신고센터 전담반을 운영하고 신고 접수 시에는 업무 담당부서와 함께 현장 방문 처리할 예정이다.
사업예산과 성과 관리를 연계한 성과주의 예산제도 운영 체계를 구축, 민간이전경비에 대한 성과 평가 및 일몰제(3년)를 시행하고 행사, 축제 예산 등은 매년 수행 성과를 평가해 주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민간보조금 집행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는 민간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조기 정착으로 중복지원과 부당사용을 사전에 예방해 신뢰받는 재정운영 체계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병권 예산담당관은 “주민 제안을 확대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예산 절감 실천과 모니터링 등 꼼꼼한 재정운용으로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