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새학기를 맞아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주 ․ 정차 위반 등 법규위반 단속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1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10년-12년) 논산관내에서 발생한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총 7건으로 충남에서 천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서 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알림장 등 교통안전 물품과 함께 홍보 전단지 배포, 온라인, 언론매체 홍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집중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경력배치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원들과의 캠페인 실시로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비교통과장 경감 이창근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관심과 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