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부도심 중량급 사무관 전진배치 관심 황인혁 산림과장 고향 양촌면장 취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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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자 논산시 인사발령에 의해 수부도심인 취암동 부창동과 양촌면 채운면 부적면장 동 면장의 얼굴이 바뀌었다.
논산시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수부도심을 관장하는 취암동과 부창동에는 시 자치행정과장을 지낸 김헌익 사무관이 부창동에는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회자되는 지시하 전 채운면장이 발탁됐다.
두사람 다 논산시 조직사회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중량급 사무관 인점을 감안하면 황명선 시장의 임기 3년차 행정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그간 추진해온 역점 사업들에 대한 차질없는 마무리를 기대하는 황명선 시장의 바람이 익히는 대목이다.
또 지난해 사무관 승진과 함께 논산시 산림행정을 잘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 황인혁 산림과장이 양촌면장으로 전보된 것을 두고는 12개 면 지역 중 연산면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광활한 산림지역인 양촌면의 특성을 중시한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간 사무관 승진과 함께 양촌면장으로 부임한 이래 재임중 두번의 곶감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행정과 주민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판을 얻은 정병수 채운면장 . 계백장군 유적지관리사무소장을 역임한 뒤 부적면장에 발탁된 김용신 면장 또한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다져온 튼실한 내공이 황명선 시장 임기 후반부을 받쳐주는 위민행정의 길잡이가 될것으로 시민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2월 7일 각각 임지로 부임한 지시하 김헌익 정병수 황인혁 김용신 사무관은 오전 10시경 각각 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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