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 가야곡면 벌곡면과 계룡시전역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논산 계룡농협이 1월 31일 오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농협본소 2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구 논산시의회의장 조치연 계룡시 출신 도의원 권영문 연산면장 이승원 벌곡면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이 감사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여 했다.
유병선 조합장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모범 조합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가진 인삿말에서 그간 추진해온 청동리 소재 하나로 마트 건립 등 사업성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논산 계룡농협이 오늘 당기순익 19억의 실적을 올리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관내 5천여 조합원의 단합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임직원 모두 더욱 분발해서 조합원들의 이익창출을 극대화 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정익 시지부장은 중앙회장의 치사를 대독하면서 유병선 조합장이 이끄는 논산계룡농협이 당기순익 19억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외에 전국 GAP생산자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의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충청권을 통털어 수위를 다투는 대형 하나로 마트의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 마무리 짓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극찬한 뒤 논산 계룡농협이 논산시 농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가 논산시 관내 최대 규모의 농협을 이끄는 유병선 조합장의 사업추진 성과등을 인정. 연봉수준을 연 1천만원 정도 상향 조정해야 된다고 상정한 안에 대해 일부 유보론자들의 이의 제기가 있었으나 거수 투표를 통해 재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통과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