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20개 항목 예산 57%이상 집행으로 경제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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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지원과 상․하반기 균형적인 예산 집행으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말까지 균형집행 대상액의 57%인 1,920억원 집행을 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병운 부시장을 단장으로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매월 보고회를 통해 실적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합동설계반 운영 등 실과별로 균형 집행 계획을 수립, 1~2월중에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계약, 지출요청 사업비 등 적기 집행으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기집행 대상 항목은 사무관리비, 재료비, 연구용역비, 민간경상보조, 사회단체보조금, 시설비 및 부대비 등 총 20개 항목으로 인건비, 공공운영비, 사회보장적 수혜금, 이주 및 재해보상금 등은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균형집행으로 경기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