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교육, 건강측정, 운동지도 등‘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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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4월까지 연산 오산리, 벌곡 도산2리 등 13개 마을 어르신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집중관리에 나선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의사, 한의사, 치매사례 관리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관리팀을 구성, 매주 1회씩 10회에 걸쳐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습관 개선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과 영양관리, 금연과 절주, 치매 예방, 구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비롯해 근력강화와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뿐 아니라 합병증 조기발견을 위한 합병증 검사와 예방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