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민주당 국민뜻 겸허히 수용.국민정당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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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야권 원로들의 모임인 논산민평회는1월 9일 논산시 취암동 민평회사무실에서 1월중 월례회를 갖고 2013년 모임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중 민평회 회장은 새로 구성되는 박근혜 정부가 절반에 가까운 반대자들까지 포용하는 상생의 정치를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며 민평회는 2013년 새해는 주변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그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 상임고문인 김수진 전 김대중 대통령 특보는 민평회 정회원으로 민주당 소속인 황명선 시장의 지난 2년여간 논산시정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민평회는 황시장의 성공적인 임기 마무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날 민평회 화원자격으로 참석한 김종민 민주통합당 논산 금산 계룡지역구 당협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이 지난 대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해 국민적 지지를 받는 수권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 한다며 그간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려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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