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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장 연두순방 2일차 성동 광석 주민과의 대화
  • 뉴스관리자
  • 등록 2013-01-08 1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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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도 100년 1년 앞둔 시점 호남 고속철 역사유치 등 새로운 논산 기틀 마련 역설
 
2013년 연두순방 2일차인 1월 8일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전과 오후 성동면과 광석면을 방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시장은 모두 연설에서 취임후 2년반 동안 쉴틈없이 달려왔고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나름의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논산시 개도 100년을 1년 앞둔 새해를 맞아 도약하는 논산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며 올해는 반드시 논산시의 신성장동력인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유치를 위해 모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논산-청주공항의 충청권광역철도망 사업 . 기업유치 실적 등 시정추진 현황을 설명한데 이어 이미 시정의 기본방침으로 천명한바 있는 "효도 1번지 논산'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에 성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박명선 번영회장은 키다리병 예방교육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해 줄것을 요청했고

황익수 화장 2리 이장은 화정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건의하면서 배수처리가 제대로 안돼 시설하우스 작물을 재배하기 어렵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김철중 우곤 2리 이장은 석성천 제방도로 약 700미터에 대한 포장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했고 박노근 원남 1리 이장은 지역내 용수로 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장규용 농업경영인회장은 자동개폐기사업의 조기집행 실시를 건의했는가하면 이지철 우곤 4리 이장은 지방도 799호선의 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을 . 윤온중 전 성동면장은 지방상수도 배수관로 연장 공사를 건의하고 시내버스로선의 삼광유리 공장 앞까지 연장 해줄 것을 건의 했다.
 
윤석관 원남 3리 이장은 산업단지 배수로 정비공사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공사구간이 줄어든 것은 집중호우시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당초 계확대로 사업을 진행 해 줄것을 요청했다.

윤택중 정지1리 이장은 미정비된 용수로 및 하수도를 콘크리트 관으로 정비해 줄것을 건의했고 송대현 자율방범대장은 오전 7시 20분대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폐지돼 학생들의 큰 불편을 사고 있다며 이의 부활을 건의 했다.

강신원 병촌 2리 이장은 이미 완료된 경지정리지구 내 누락된 배수로에 대한 정비를 요청 했고 전윤호 농협조합장은 농촌들녂의 폐비닐 수거를 위한 마대를 시가 지원해 줄것을 건의 했다.

황명선 시장은 이같은 주민들의 건의를 일일이 수렴한 뒤 해당 실과소장으로 하여금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조속한 현장 답사 등을 실시한 연후 실현 가능한 사안부터 조속히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광석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진 광석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광석면 주민들은 신당 -천동리간 도로확포장 사업과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의 확대를 건의 하는가하면 기존 노인회관과 별도로 운용되는 마을회관도 어르신들의 이용율이 높은 만큼 난방비 및 운영비 지급의 필요성을 건의 했다.

특히 광석면 지역 상당수가 질산상질소 등 지하수의 오염으로 주민들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상수도 설치사업을 건의 했다.

또 기존도로 및 제방도로 마을 안길 농업용도로 등이 대형차량의 운행과 포장한지 오래돼 움푹 패여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신규 확 포장및 덧씌우기 사업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사무관 승진과 함께 광석면장으로 발탁된 김정숙 면장은 기존의 면장실을 '열린면장실"로 구조를 바꿔 민원인 상담실로 운용하는 외에 시 디자인 담당부서의 협조를 얻어 주민편익 위주의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바꿔 눈길을 끌었고 이날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참석한 모든 초청인사들의 가슴에 명찰을 패용토록해 황명선 시장과 주민들간 소통의 윤활유역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시장도 눈에 띄게 달라진 광석면의 이런 변화에 대해 김정숙 면장은 행정의 달인으로 까지 올라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지시하 채운면장의 부인으로 "그남편에 그아내"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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