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동행"의 74회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가 12월 28일 낮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소공원에서 행해졌다. 이날 사랑의 무료급식행사에는 눈발이 흩날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인근 각지에서 200여명의 어르신 장애우 실직자등이 모여 회원들이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자비를 털어 관내 각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해온 연무파출소 김동기 경사 박명선 취암동 방위협의회위원장 박문수 맑고푸른 논산21추진위 사무국장 박두성 종합기획사 대표 등이 자원봉사에 나섰고 육군대령으로 예편한 뒤 육군훈련소 면회제도부활 추진위를 구성 면회제도 부활에 앞장서 온 전낙운 씨가 합류 눈길을 끌었다.
전낙운 전 대령은 행복한 동행의 순수한 무료급식 봉사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급식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