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음주운전 적발 104건 작년 80건보다 30% 증가 사망자 2명 부상자 167건으로 작년대비 16%증가
논산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연말연시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8일 논산 전역에서 주․야간 불문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계룡 관내에서 올해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발생한 음주교통사고 건수는 104건으로 작년 80건보다 30% 증가하였고 사망자수는 2명으로 1명 감소, 부상자수는 167건으로 작년대비 16% 증가하였다. 또한 경찰에서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행사로 인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매주 금요일 일제음주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서는 홍보스티커 배부, SNS와 언론메체 홍보, 플래카드게시와 전광판 송출 등 다각도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음주단속에 대한 것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는 줄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시간대 유흥가 주변에 대한 단속은 물론 점심시간 등 주간에도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음주후에는 일절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