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보조금 등 부족함이 없도록 잘 살펴 달라
황명선 논산시장은 24일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시설 작목별로 농업보조금이 부족함이 없도록 잘 살펴 달라”며 "특히 상추의 경우 총 생산량이 500억에 이르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측에 제안을 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황 시장은 “충청유교문화권사업 그림을 그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지역 기호유교문화 정신과 역사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나 특강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아동 성폭력 신문 기사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경찰서, 유관기관 및 청소년 보호단체와 협조해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연계해 논산8경, 역사 등 내용을 담은 논산학 강좌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매주 수요일로 지정된 가족 사랑의 날을 잘 지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각 실과에서는 불용예산을 최소화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