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160명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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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논산농업대학 졸업식 열려
-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160명 배출 -
논산농업대학에서 변화하는 유통시장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기술 습득으로 경쟁력을 키워 논산농업 발전에 기여할 졸업생 160명을 배출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황명선 시장, 이상구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송덕빈 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논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논산농업대학 운영 경과보고, 졸업증 수여와 자치활동, 성적 등 분야별 우수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식량작물학과 외 4개학과에 총 총 186명이 입학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60명이 영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황명선 시장은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열중해 온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특히 바쁜 의정활동에도 지역 농업인과 함께 농업대학을 졸업한 송덕빈의원, 김형도의원, 윤상숙의원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농업대학 유공자로 친환경학과 권봉원(연산면, 농촌진흥청장표창), 식량작물학과 이동기(양촌면, 도지사표창), 자치활동 우수로 임혁준(연산면) 외 12명, 성적 우수로 오중근(부적면) 외 4명 등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논산농업대학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농산물 생산과 안정적 경영을 위한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등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한편 2013학년도 논산농업대학은 내년 2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후 3월부터 주 1회 3~4시간씩 최고의 강사진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농업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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