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약계층, 복지시설, 경노당 등에 월동 난방비 적기 지원해야
황명선 논산시장은 1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시설, 경노당 등에 월동 난방비를 유연성있게 적기 지원하고 2013년 적십자회비와 이웃돕기 성금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만큼 홍보 및 모금에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내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운영계획 청취 후 열린 토론회를 통해 “이번 얼음 축제가 전북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인식하는 사례가 없도록 포스터 등 시안을 통해 ‘논산’에서 열린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수락계곡 방문시 양촌IC를 활용하면 더 가깝다는 내용이 네비게이션 길 찾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대전과 전북권이 축제 주요 고객인 점을 감안 대전시와 협의해 대전에서 수락계곡까지 버스 운행 및 증편 등 편의제공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어린이 체험 축제인 만큼 충청, 대전, 전북권 등 초․중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있도록 교육청과 연계 홍보를 병행하고 주민 참여는 물론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인근 소류지 낚시체험, 자원봉사자 활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빙벽등반에 따른 고정물설치 등 개진된 의견은 잘 반영하고, 올해 어렵다면 2회 개최시 꼭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이 심의중으로 계획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설명 등에 최선을 다하고 오는 19일 치러지는 선거사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