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까지 3개반 10명으로 감찰반 편성 운영
논산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시 본청,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직자 선거개입 차단을 위한 공직감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오형 감사담당관을 총괄책임반장으로 , 기간 중 암행 또는 노출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무원이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 등이다.
또 지방의회, 지역언론, 지방기업 등 토착세력과 유착된 비리, 선거분위기를 틈탄 공무원 복무관리 소홀사례와 선거기간을 핑계로 대민행정 지연․방치 등 국민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감찰결과 비위관련 공직자는 엄중 문책해 사례전파로 재발을 방지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는 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엄정한 중립자세를 확립, 공직자들의 선거개입 차단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감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