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지난해 아동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2년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일반부문에서 논산시 드림스타트센터 김정인(가명) 어머니가 우수상에 선정, 26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정인씨(가명)가 공모한 수기 “다시는 울지 않겠습니다”는 남편과 일찍 사별한 후 갑작스럽게 어린 두 아이의 가장이 되어 막막하고 암울했던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선생님을 만나면서 찾아온 놀라운 변화와 따뜻한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내용이다.
논산시 드림스타트T/F팀 한미옥 팀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계발·운영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