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 최우수센터,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 성과 거둬-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는 23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전용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이 함께 하는 「제5회 논산시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복을 함께 나누는 세상! 행복 논산!’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자원봉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창구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국민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국민적 의무다”라고 말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12년 전국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논산시 센터의 청소년 멘토링 ‘따뜻한 엄마 품속으로’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응모한 281개 프로그램 중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고 센터평가에서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자리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쾌거”라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한 결과, 탁월한 실적으로 논산의 위상을 높여준 자원봉사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창구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활동영상 시청 등 기념식을 갖고 2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마련, 친교와 위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