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당초 예산 4,593억원보다 386억원 증가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3년 예산으로 4,979억원(일반회계 4,352억원, 특별회계 62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는 2012년 당초 예산 4,593억원보다 386억원(8.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4%(300억원), 특별회계는 16.0%(86억원)가 늘었다.
내년도 세출예산안은 경상예산을 최대한 억제, 최소경비만 반영하고, 행정경비 절감으로 복지 등 서민생활안정과 환경, 문화와 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에 재원을 배분한 것이 특징으로 특히 전체 규모 대비 사회복지비가 23.7%인 1,181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일반공공행정에 283억원(5.7%), 문화 및 관광 173억원(3.4%), 환경보호 771억원(15.4%), 사회복지 1181억원(23.7), 농림해양수산 582억원(11.7%), 국토및지역개발에 725억원(14.5%) 등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 예산반영 현황은 △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지원 222억원 △ 기초노령연금 219억원 △ 영유아 보육료 지원 103억원 △ 병영테마파크 조성사업 71억원 △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76억원 △ 쌀소득등보전 직접지불사업 97억원 △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65억원 △ 연무하수관거정비사업 96억원 △ 강경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사업 50억원 △ 농공단지 조성사업 84억원 △ 정신요양시설 운영지원 52억원 등이다.
논산시가 제출한 2013년도 예산안은 논산시의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1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