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적 봉사단체 '행복한동행"의 68회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가 11월 16일 낮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에서 행해졌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주민 230여명이 참여 했다. 또 박명선 취암동 방위협의회 위원장 박두성 종합기획대표 유장희 충청일보 기자 이성규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편집국장 류종배 필하모니섹소폰 동호회 회장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급식활동을 도왔다.
행사를 주관하는 행복한 동행의 한 관계자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추워지는데 대비해 다음주 부터는 월동용 천막 및 난방기구를 비치해 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온한 가운데 식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