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6명 수료, 여성의 자기계발과 지위 향상 계기 마련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4일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제1기 논산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부 ‘활기찬 논산 만들기 전략, 논산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꿈’을 주제로 황명선 논산시장 특강에 이어 145명 수강생 중 7회 이상을 수강한 1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전원이 학위복을 입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과정과 수강생들의 활동 모습을 담아 제작한 영상물 시청으로 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떡케익 커팅식을 갖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개강한 논산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 삶의 가치창조, 소통, 건강, 미래, 리더십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에도 여성자치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품격 높은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