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예산이나 업무현황은 정확하게 설명하되 지적된 사항이나 의견은 잘 반영해 시정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황 시장은 당면한 시 핵심사업을 언급하면서 먼저 “영외면회 위수지역을 논산으로 정하는 것과 논산을 친절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브랜드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며 두가지를 다 이뤄내야 우리 지역에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탑정호를 대한민국 최고 휴양단지로 만들기 위해 콘도 등 정주여건을 만들어 내는 것은 내년도 주력사업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완성된 휴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자유치가 핵심이며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기호유교문화권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비 등 예산반영을 위해 충남도, 대전시 등과 연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인프라로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이뤄내야 할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예산 중 간판정비사업, 지역전략식품사업 등 포괄사업은 뛰는 만큼 성과가 있다”며 해당 실과에서 각별히 챙겨 줄 것과 최근 젓갈 방송 보도 등과 관련해 농산물 및 먹거리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조치를 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