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 보호활동 중점 추진
- 2013학년도 대입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활동 전개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청소년 보호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과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청소년 출입제한 및 출입시간 위반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해 매체물 판매 등을 집중점검하고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또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관내 우범지역과 청소년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되지 않도록 연말까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중점 추진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수능 당일인 8일에는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합동으로 조기 귀가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 일탈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