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 시장, 수험생 불편함 없도록 관심과 격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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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5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오는 8일 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통대책 등을 잘 살피는 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기분 좋은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로 격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예산부서는 물론 각 실과에서는 정부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잘 살피는 한편 9일 개최되는 드림콘서트에 수험생과 시민들은 물론 훈련소, 4대대, 항공학교 등 군인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황 시장은 “12. 19 대선까지 우리시가 총력을 기울여야 할 사업은 KTX 논산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시민사회․단체와 15개 읍․면․동 시민의 뜻이 담긴 서명활동이 필요하다”며 “각 당 후보를 대상으로 청원을 통해 의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KTX 논산역사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어려운 일이지만 남은 기간 동안 전략을 갖고 13만 시민은 물론 900여 공직자가 지혜를 모아 불씨를 살려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간 120만에 이르는 훈련병과 군인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시는 그동안 국방부 관계자에게 다각도로 의지를 전달해왔으며 국방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