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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논산공설운동장 외 각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2 시장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구, 수영 등 12개 종목 대회가 읍면동․직장․클럽․학교 대항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가운데 경기에 참여한 선수 2,000여명은 2일 동안 숨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열전을 벌였다.
경기 종목별 종합우승은 게이트볼은 노성면, 그라운드골프는 부창동, 롤볼은 논산팀, 축구는 상월면, 배드민턴은 논산클럽, 야구는 논산드래곤즈, 볼링은 교차로BC, 테니스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각각 차지했다.
또 수영은 오리발 A, 태권도는 석사비호태권도체육관, 탁구는 영림몰딩팀(논산), 댄스스포츠는 종합사회복지관팀, 족구 일반1부는 논산족구단, 일반2부는 연무족구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체육대회는 그라운드골프, 수영,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 추가로 어느 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면서 뜻 깊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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