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시장 채운에 호남고속철 정차역 유치 다짐
  • 뉴스관리자
  • 등록 2012-11-05 08:32:27

기사수정
  • 지시하 면장 공무원은 혈세먹고사는 머슴 섬기는 행정 최선 다할 터..
오잔 9시 시작된 행사 도중인  오후 1시  기념식 . 지시하 면장 대회사 - 황명선 시장축사  -이상구 시의회의장축사  - 박문화  도의원축사-송덕빈도의회부의장축사 - 김형도  시의원축사 - 임종진 시의원축사-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 축사  - 로 이어지자  사전선거운동판이냐  볼맨소리  터져나오고 .. K 모시의원  내년엔  채운초등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  깔린다 언급엔  개인의정활동  홍보 지적도..  주민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현수막  무색    내빈들은  높다란 단상에 자리배치.. 구태 보여...

 
제12회 채운면민 화합 한마음 축제가 11월 3일 [토]채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 박희성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등 내빈과 지시하 채운면장을 비롯한 채운면 주민 7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시하 채운면장은 대회사에서 공무원은 혈세를 먹고사는 머슴이라며 자신을 비롯한 면 직원들은 주인인 주민을 받들어 섬기는 민본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일년동안 한여름 무더위와 풍수해를 극복해온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 위로 하고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 뒤 올해는 대선이 있는 만큼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설치 문제를 양당의 대선 후보들에 건의 반드시 유치해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ㅣ.
 
이날 기념식에서 채운면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장석구 [우기 1리] 서애숙 [주 서현대표] 김수병 [야화1] 신용대 [대전] 한명수 [ 전 채운면장] 등 5명에게 체육회장인 지시하 면장의 감사패가 수여됐고

경로 효친 유공 시민으로 선정된 이계옥 [화산 2] 김완태[야화1] 국태옥 [우기2] 문경순[ 씨 등 4명에게 황명선 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을별 팀으로 나눠 승부차기 새끼꼬기 줄다리기 훌라후프돌리기 등으로 이어진 행사는 중식 후 1시에 개회식을 가졌고 지역발전 유공 및 경로효친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에 이은 내빈들의 축사[ 황명선 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 - 박문화도의원 -송덕빈 도의회부의장 - 김형도 시의회부의장 -임종진 시의회의원 - 박희성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 로 이어졌다.

내빈들의 축사가 40여분 가량 지리하게 이어지자 행사에 참석한 일부 시민들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연예인 공연 등을 위해 무대설치는 필요한 사항일지라도 무대 앞면에는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는 내용의 현수막 까지 걸어놓고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인사들이 단하의 주민들을 내려다보는 무대위에 앉아 행사를 진행 하는 모습이 좀 어색스러웠다는 비판의 소리도 터져 나왔다.

 
또 지역구 출신인 모 시의원은 이미 황시장이 밝힌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문제에 대해 중복해 설명 하는가하면 내년부터는 채운초등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린다는 등 마치 자신의 공치사를 하는 것으로 비쳐질 내용을 장황히 언급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자신의 의정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면 법상 허용된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하는 것이 마땅하지 주민들의 화합잔치 한마당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한 이장은 모범 시민이나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식은 당연 한것이지만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주민화합 행사의 흐름이 행사도중 가진 기념식으로 끊겨진 감이 있고 축사는 시 행정을 책임하는 시장과 면장 시의회의장 면 노인회장 등으로 국한 했으면 좋았을 것을 주민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 되는 시도의원 전원에게 축사 순서를 내 주는 것은 마치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자칫 사전 선거운동의 장으로 변질 될 수도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12-11-10 22:36:54

    잘보구갑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4. 꽃다발 받은 손흥민 꽃다발 받은 손흥민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손흥민은 전날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에서 두골을 기록했다. 2024.6.7 superdoo82@yna.co.kr(끝)
  5.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