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방박물관의 나아갈 길’주제로 문화강좌 열려 -
백제군사박물관(소장 김용신)은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정회원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대학 10월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달의 문화강좌는 류용환 대전시 문화재담당 학예연구관을 초빙해 ‘지방박물관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물관의 양적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음에도 지역 박물관의 현실은 재정, 조직, 운영시스템 등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시대적 흐름에 맞는 마인드와 지역 박물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문화강좌가 끝난 후에는 4D 입체영상관에서 ‘계백장군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8분)‘와 ’사비의 꽃(14분)‘을 상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를 끝으로 올해 강좌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