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소비자 200여명 초청, 도농교류행사 가져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적면 소재 고구마 체험장과 강경 둔치 젓갈축제장에서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
농촌지도자 도농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송파구 목동 부녀회,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주공아파트 부녀회, 의왕시 생활개선회 등 도시소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논산시연합회(회장 양창기) 임원 및 회원의 안내로 고구마 캐기 체험과 강경 젓갈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송자(서울), 남양주시 이은재(남양주)씨는 “고구마를 캐면서 체험도 하고 강경젓갈축제도 즐길 수 있어 추억이 두배가 됐다”며 “논산시의 친절한 인심과 아름다운 정취를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식 사회개발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논산을 홍보하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