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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산행 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성산, 구르뫼산, 반야산 등에 음향 시설 설치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고 시민들을 위한 세심하게 배려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또 “현재 조성중인 양촌휴양림은 통나무집 등 많은 사람이 쉬고 휴양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현황을 파악하고 인근 지자체 수범사례를 벤치마킹 후 우리 지역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17일부터 개최되는 강경발효젓갈축제와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연산대추축제가 상생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홍보 등 추진에 만전을 다하는 한편 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전국예스민배드민턴대회 등 행사 참가자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우리 지역 좋은 제품과 기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최우수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국인젓갈김치담그기 등 외국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구미 유독가스 사고 발생과 관련 우리 지역 해당 기업 현황을 파악,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고 2013년 국비 확보와 2회 추경예산 준비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