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시책 평가에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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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충청남도가 추진한 ‘2012년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 주요 내용은 전년도 4분기와 금년도 상반기 배출권거래제 참여 실적, 금년도 8월말 현재까지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 실적과 그린카드제안 참여시설 실적 등 7개 항목으로 17개 공공청사와 사업소 24개 기관 등이 참여했다.
시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배출권거래제 참여 실적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자치단체경상보조금 3백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시관계자는 “향후에도 배출권거래제 참여를 비롯해 시민들의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동참 등 온실가스 감축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충청남도는 2010년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책 일환으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관련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을 공공부문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민간분야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