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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도로교통과에 근무하면서 섬김행정을 펼치고 있는 박철규 주무관을 올해 3분기 ‘논산시 친절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5년 공직에 입문, 2004년부터 도로교통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철규 주무관은 전기직이라는 특성상 수도사업소와 도로교통과 등 격무부서에만 17년을 근무하고 있지만 ’내가 웃으면 나를 대하는 모든 사람이 즐겁다‘는 신념으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 주무관의 주요 업무는 배수펌프장 운영 ․관리 및 비 또는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하는 것으로 특히 폭우나 태풍이 올 경우에는 도로가 침수되지 않도록 밤새 배수펌프장을 지키는 등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부터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안전한 보행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봄, 가을로 나눠 매일 등하교시간에 워킹스쿨을 운영, 어린이들이 ‘내 아이, 우리의 미래’ 라는 마음으로 일찍 출근해 꿈나무들을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