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사회 복지 의제 형성을 위한 타운미팅 참여시민 100명 모집
논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황명선,이재성)는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의제 형성을 위한 타운 미팅에 참여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있는 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 예산이 논산시 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함에도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지 않은 현실을 반영, 시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토론과 담론을 통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갖고자 마련된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권경주 건양대 교수의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우리지역 사회복지’, 행동하는 복지연합 양준석 활동가의 ‘논산시 사회복지 분야별 예산분석 결과 발표’ 주제 강연과 김예식 한국P&C연구소 대표의 타운 미팅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토론회 참가 희망자는 논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041-730-3782)에 메일(wls618@korea.kr) 또는 팩스(041-730-374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복지의제 개발과 복지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코자 복지서비스 제공자간의 연계망을 구성, 수요자의 복합적 욕구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민․관 협력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