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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21일 오후 농기센터 가공교육장에서 3농혁신으로 청정딸기 생산을 주도할 관내 딸기재배 농가와 관심있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수경재배기술 상설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시 농업기술센터 송기호, 박종대 딸기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딸기 정식시기를 앞두고 딸기 정식관리, 딸기 수경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이뤄졌다.
네시간에 걸친 교육에도 참여 농업인들은 시종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임해 교육에 대한 열의를 가늠케 했다.
딸기수경재배는 딸기수확체험농가들이 특히 선호하는 재배방식으로 토양재배에서 발생하는 연작장해를 극복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청결한 생산환경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중 계획으로 딸기, 수박 등 특화작목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상설교육을 하고 있으며, 보다 알찬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