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EBS 스타강사 총출동, 수험생 길라잡이로 나선다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무더위에도 고득점을 위해 땀 흘리는 수험생들을 위해 EBS 명강사들이 대거 논산을 찾아 입시 길라잡이로 나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하는 ‘2013학년도 EBS 입시설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인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재 EBS 방송에서 수능 및 입시분석 명강사인 서울 대광고등학교 최태성 강사를 필두로 언어영역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경기도 심석고 유현종, 서울 세화여고 윤장환, 수리영역의 쾌도난마로 찬사를 받는 서울 덕수고 이하영 강사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태성 서울 대광고등학교 교사가 첫 번째 강사로 나서 ‘정부의 정책이 쉬운 수능, EBS 연계정책’을 주제로 수능대비 포문을 열고, 유현종 경기도 심석고등학교 교사는 언어영역의 공부 요령과 남은 대입 수능시험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별 공부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하영 서울 덕수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리영역 완전 정복을 위한 왕도를 공개하고 윤장환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사는 외국어영역에서 수험생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지문 공략법을 담은 자신만의 비결을 전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능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포기하지 않고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영역별 맞춤식 준비전략 제시로 지역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 후 행사장 로비에서는 강연에 참여한 강사들의 사인회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