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대전교통문화센터와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눈높이형 맞춤 교육으로 학습효과와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을 방문, 신체활동놀이, 과학의 원리 체험, 교통안전교육, 소방안전교육, 직업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대전교통문화센터를 방문 교통박물관을 관람, 자동차 충돌체험, 최첨단 교통사고 및 방어용 시물레이터 등을 직접 탑승해 교통사고시 대처방법을 습득하고 3D영상교육관에서는 교통사고 유형별 및 안전예방 만화영화 관람, 교통안전 O,X퀴즈를 풀고, 교통안전체험 수료증을 받기도 했다.
오후에는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아 오감 발달을 위한 아뜰리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직업체험, 로켓발사 등 에코빌 과학체험, 세계문화체험, 스포츠 체험 등에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교통안전에 대해 다양한 체험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논산시 드림스타트 한미옥 팀장은 “체험활동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창의력과 사고력,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